목록전체 글 (62)
나처럼 되지 마라

동생이 작년 하반기에 입주했다 어린 나이에 벌써 전세도 아닌 자가를 마련하고 엄청난 녀석이다 하지만 나는 녀석의 오빠로써 지금껏 해준게 없었다 그래서 입주 선물로 집들이 선물로 뭘 하면 좋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가 얼마전에 정수기가 떠 올랐다 그래서 정수기 어떤게 좋을까 고민도 해보고 물어도 봤는데 렌탈 이야기도 들어봤지만 렌탈보다는 그냥 구매를 했다.. 우리집은 정수기를 구매 한 적이 두번이 있는데 두 번 모두 렌탈이 아닌 구매였다 고민끝에 결정한 제품은 늘 사던 브랜드 청호나이스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정수기를 봤는데 이게 제일 예뻐보였다 화이트 색상도 예뻐보였지만 티탄 색상은 고급져 보이면서 예뻐서 티탄 색상으로 결정했다 설치기사님 오시고 설명을 들으니 씽크대에 타공 작업을 좀 해야 할 것 같..

이것도 옛날 영상이긴 한데 정크 잡고 메르시 띄운거 낙하면서 잡는게 내가 봐도 쩔어서... 그 후는... 좀 추함....ㅋㅋㅋㅋ

본인은 화이자 2차 접종 이후 백신부작용으로 인하여 접종 받은 병원으로부터 이상반응자 신고를 하고 접종 받은 병원에서는 솔직히 자신도 잘 모르니 보건소와 대학병원에 문의 해보라고 했다 아마 보건소에서 이상반응자 신고로 올라갔기 때문에 연락이 올거라고 강서보건소와 영등포보건소 모두 연락이 왔다 집주소는 영등포로 되어있고 접종 받은 병원은 강서에서 했기 때문에 아마 둘다 온것 같다 하지만 두 보건소 모두 자신들도 솔직히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대학병원에 외래 진료 예약을 하면서 어느 학과로 예약을 해야하는지 문의 해보랜다... 답답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외래 진료를 알아봤다... 알아 본 대학병원은 이대서울병원 구로고대병원 서울대학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그러나 이 4병원 모두 다른 과를 예약해주었다... 이 ..

인천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ㅈㅎ에게 전화해서 화곡동으로 넘어오라고 했다 귀찮아 하면서도 넘어왔다 지난번 ㅅㄱ이와 갔던 닭갈비집을 갔다 닭고기를 먹지 않는 내가 먹을 정도면 어지간히 맛있었나보다 QR코드를 찍었는데 백신접종 14일이 지났다고 음성메세지가 뜨지 않아서 개쫄았다 카톡으로 ㅈㅎ에게 말을 하자 업데이트를 해야한다고 내 QR코드 정보를 업데이트를 해주더라 존나 멋있었다 지난번 ㅅㄱ이와는 양념3개만 먹었는데 이번에 양념,허브,간장 하나씩 다 먹어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 친구의 성별은 여자이기때문에 3개를 시키면 다 못먹을것같다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 우선은 양념과 간장만 시켰다 보시다 시피 숯불로 익히는거라 숯불 맛이 난다 한번 살짝 초벌 되어 나온다 나는 된장찌개 혹은 된장 혹은 찌개 라고 ..

나느 백신 2차접종을 하고 2주가 지나지 않아 같이 식사를 하지 못한다 부장님과 직장 동료와 함께 버거킹을 가서 테이블을 따로 해서 먹으려 했다 그런데 테이블 따로 해서도 못먹는다 하여 나만 포장해서 나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무실에 가서 먹으려했으나 사무실에서 자고 있는 사람도 있고 냄새도 풍길것 같아 나와서 먹기로 했다 후기를 봤을 때 고기로 식사한 느낌이랬는데 진짜 딱 그 느낌... 엄청 나다 양이 근데 날이 추워서... 감자튀김이 얼어서인지 씹을때 차가운 기름이 나오고 딱딱해졌다 그래서 다 못먹었다 태어나서 감자튀김 다 못 먹은적은 처음....

집 앞에 있는 닭갈비 집인데 지나갈 때 마다 늘 사람이 많아 보이는 닭갈비집 우린 메인이라고 생각되는 양념닭갈비를 시켰다 원래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닭갈비에 정신 팔려서 올리고 굽다가 뒤늦게 생각나서 늦게나마 찍은 고기 원래는 양 더 많음 3인분 둘이 같이 계속 자주 올것같다면서 다 먹음 ft.된장찌개도 존맛 후로게이같이 한번 찍어봄 후식으로 딸기라떼인가 먹기 불편함

동네에서 가끔 사먹는 피자 가게 일반적으로 먹던 피자와는 조금 다른 피자다 더블치즈버거 하와이안 두가지 반반 있는 피자 더블치즈버거 인데 신기한게 분명 피잔데 햄버거 맛이 남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뭐 하와이안 피자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긴 한데 여기 하와이안은 파인애플 맛이 진짜 강하고 진짜 달게 느껴짐 까치산에서 먹는 몇 안되는 피자집이다 맛있음 배달도 됨 하지만 난 걸어서 가져옴 18900원인가 17900인데 테이크 아웃하면 15900원 ㅅㄱ
무슨 초밥을 누룽지로 만들었나... 블로그도 쓰기 싫다 ㅆㅍ

오늘 일 끝나고 ㅅㄱ이랑 급만남 거의 번개수준 ㅋㅋㅋ 어디서 밥 먹을까 하다가 모든 식당들은 9시 전에 닫기 때문에 그냥 근처에서 먹기로함 마침 나랑 ㅅㄱ이랑 서로 가까운데서 일하고 있었음 그래서 결국 가기로 한 한곳은 교대역 근처 가츠오 라는 돈까츠 집이다 서울 교대 맛집 치니까 대부분이 여기 나오더라 얼마나 맛있길래 서울 교대 맛집을 장악 했을까 들어가기전 식욕을 돋구기 위한 담배 한대 타임 담배 피면서 맞은 편의 김밥천국 김밥천국 간판 파란거 처음 봤다 항상 주황색만 보다가 파란색은 처음봤다 신기해서 찍어봄... 일단 처음 오는 곳은 좋아하는 메뉴보단 이 가게의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한다 시그니쳐메뉴 그래서 나는 쿠로고마 안심 흑까츠 주문했다 아 그리고 아사히 생맥주도 ㅅㄱ이도 나와 같이 근데 처음엔 ..

오늘은 아니고 어제도 아니고 엊그제 수요일 혼자 점심식사를 하는데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일본 라멘이 생각나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 메뉴판을 보고 가장 기본적이라고 생각 한 라멘을 주문했다 주문 할 때 자세히 들어보니 일본인인것 같았다 다른 한명은 서양인이였다 왠지 일본에 있을 때 생각이 났었다 라면을 기다리며 가게 분위기를 봤다 점심시간에 가서 한끼 먹기 부담없는 곳 앞으로도 가끔 갈 것 같다 계산하며 일본어로 일본인이냐 물어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서 간단한 대화를 했다 확실히 일본라멘가게에는 일본인이 많이 있는듯? 영등포에 있을 때도 그랬고.